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근혜-최순실 게이트/재판/김기춘·조윤선·김상률·김소영/제1심 (문단 편집) == 2017년 4월 19일 - 증인: 송수근·우재준 == 2017년 4월 19일 공판기일에는 송수근 문체부 장관 직무대행이 증인으로 출석했다. 송수근은 "2014년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[[다이빙벨(영화)|다이빙벨]] 상영을 막지 못했다는 이유로 '품위유지 위반'처럼 두루뭉술한 사유로 징계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"고 증언했다. 그러면서 "조윤선은 '사실을 인정하고 대국민 사과를 하자'는 문체부 고위직들의 건의를 듣고 난감해 하며 어쩔 줄 모르다가 거절했다"고 덧붙였다. 송수근은 "조윤선이 청와대 정무수석 시절 블랙리스트 업무를 하지 않아서 사과할 필요가 없는 것인 줄 알았다"면서, "블랙리스트 존재 자체에 대해 다투는 목소리가 있었기 때문에 인정이 어려웠을 것"이라고 덧붙였다. 이어 증인으로 출석한 사람은 우재준 전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실 행정관이었다. 우재준은 "국민소통비서관이던 정관주의 지시로 블랙리스트를 관리했다"며, "상당히 부담스러웠다"고 증언했다. 이에 따르면, 정관주는 엑셀 파일을 주면서 "문체부에서 한 번 걸렀으니 나머지 부분을 점검하라"고 말했고, 음영 표시가 된 부분이 문체부에서 점검한 부분, 없는 것은 국민소통비서관실이 점검해야 하는 부분이었다고 한다. 우재준은 "블랙리스트 때문에 사직했다"며, "사직하기 2개월 전인 2016 1월까지 업무를 맡았다"고 증언했다. 그러면서 "내가 한 일이 야당이나 시민사회, 언론 등에 노출될까봐 부담스러웠다"며, "명단 기재자들의 행적이 범죄사실이 아니고 소명되지 않는데, 이런 지시가 나한테 내려진 게 잘못됐다고 생각했다"는 소회를 밝혔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